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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URTON소속 이대로 Pro Rider의 [부츠] 버튼 포톤 2021 (언박싱+사용후기)
작성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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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6

안녕하세요. 버튼 입니다. 


이번 언박싱+사용기는 BURTON 소속 Rider 이대로Pro가 2021시즌 지원 받은 제품들을

직접 언박싱 및 사용 하며 느낀 점을 솔직하게 풀어내 BURTON에 제공한 리뷰를 이곳에 옮겨 게재합니다.


자! 그럼 보시죠.


브 랜 드 : 버튼 (BURTON)

제 품 명 : 포톤 (PHOTON)

구매방식 : 제품지원

구매시기 : 2020년 11월 지급

사용기간 : 일주일

 

안녕하세요? 버튼 프로 라이더 이대로입니다.

2021년 지원 받은 제품들을 리뷰 하고자 합니다.

 

제품 리뷰는 지원 받은 것과 상관 없이

최대한 구매자의 입장에서,

장단점을 있는 그대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제품 리뷰는 버튼의 포톤 부츠입니다.

 

버튼의 포톤 부츠는 30만원대의 판매가 부츠 중 관심이 가는 부츠였고,

특히 뒤꿈치쪽의 추가적인 조임 방식이 매우 특이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부츠의 전면과 외피(아웃쉘) 그리고 내부(이너부츠)의 순서로 '언박싱+사용후기' 리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버튼 브랜드의 부츠 특유의 깔끔함이 있네요.

다른 미국 브랜드 부츠(32, DC 등)에 비해서는

전체적으로 날씬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츠 앞코는 고무 소재를 덧대어 토우스트랩(바인딩에서 발 앞쪽 잡아주는 부분)과 결합이 더 좋게 만들어 두었군요.


더블 보아 시스템.

끈을 묶는 방식이 최근엔 보아 또는 퀵레이스 방식 두가지로 나뉘는 추세 같습니다.

끈 부츠는 점점 저가형 모델에서만 보이는 것 같네요.

끈 부츠 메니아들이 여전히 있음에도 시장에서는 이제 점점 사라지고 있어 아쉽군요.


다른 브랜드의 보아와 달리 와이어가 아닌 끈과 비슷한 제질입니다.

금속 와이어는 사용하면서 점점 부츠를 갉아 먹는(마모가 심해짐) 경우가 많은데

섬유를 이용하여 그런 단점을 보완 한 것 같네요.


부츠 상단부(발목과 정강이쪽)을 잡아주는 보아 다이얼은

정면에 위치하고 있고, 코일러(자동 감기) 방식이라 편리합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다이얼을 풀어주면 자동으로 감깁니다.

마무리는 다이얼을 눌러 잠그고 돌려서 하시면 됩니다.


발볼과 발등을 잡아주는 보아는 측면 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잠그고 풀리는 정도가 적기 때문에

자동은 아니고 수동입니다.

풀고 잠그고 해 보니 그 폭이 정말 적어서(두 줄 끝) 수동이라도 전혀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포톤의 가장 특별한 점을 꼽으라면 아킬레스 건쪽(발 뒷축)을 잡아주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상단쪽(발목, 정강이 쪽) 보아 다이얼을 돌리면 사진에 보이시는 와이어도 연결 되어 있어서 함께 잡아 줍니다. 



생각보다 정말 잘 잡아주는데, 새부츠라서 그런지 너무 꽉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10분정도 있었더니 뒷꿈치쪽이 저릴 정도.

실효가 있을만한 시스템은 분명하고, 발 모양에 따라 어떤 분들은

처음엔 조금 아플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것이 이너부츠의 보형물(복숭아뼈 잡아 주는 스펀지) 때문인지,

이 뒷꿈치 와이어 시스템 때문인지는 타보거나 나중에 확인을 다시 해 봐야 할 것 같네요. 

우선은 정말 저 시스템 때문에 발목이 정말 꽉! 잡히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이 글 작성하는 동안 시즌이 시작되어 글 후반에 사용 후기도 있습니다.)


아웃쉘(부츠 외피)에서도 뒷꿈치를 잡아주니 꽤 든든합니다.

이너부츠의 스펀지 몰딩(리뷰 하단에 이너부츠 설명이 있어요.)과 함께

뒷꿈치를 정말 잘 잡아 주는 것 같네요.

첫 2~3일은 30분쯤 신고 있으면 뒷꿈치쪽이 저린 느낌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너부츠 안쪽에 있는 스펀지 몰드도 맞춰졌고

지금은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바인딩과의 결속력을 강화해 주는 부분.

디자인 측면에서도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부츠의 바닥부분은 비브람의 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비브람은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의 Albizzate에 본사가 있는 아웃솔(신발 밑창) 회사입니다. 

비브람은 등산화 밑창(아웃솔)을 만드는 회사이고,특유의 패턴으로 미끄러짐이 적고, 마모가 적은 것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지금은 많은 회사와 협업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자체 신발 브랜드도 만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쨌든 비브람을 썼으니 덜 미끄러지고, 마모가 적어 오래 쓸 수는 있겠군요!


그리고 뒷꿈치쪽은 버튼의 EST 시스템 쿠션을 사용했다고 써 놓았군요.

잘은 모르겠지만 좋은 쿠션을 썼다라는 의미로 보여집니다.

"BURTON 첨언"

버튼의 EST 시스템 쿠션은, EST BIDINGS baseplate와 최적의 밀착력과, 반응성을 제공하는 시스템 쿠션이라 합니다.


자 이제 부츠 안을 들여다 볼 차례.

 

일단 이너 부츠 끈을 잡아주는 스토퍼가 보입니다.

저 것은 잠긴 상태.


이 것은 풀린(열린) 상태입니다.

빨간 끈을 위로 끌어 올리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이너부츠 끈을 풀 수 있습니다.


이너부츠의 뒷쪽은 좀 높은 편입니다.

체중전달을 더 잘 할 수 있도록하고 하이백이 높은 바인딩을 써도 불편함이 적을 것 같네요.


밸크로(찍찍이)로 우선 정강이를 잘 잡아주고, 이너부츠 끈을 조이면 됩니다.

텅(부츠 혀)을 발등에 잘 맞춰 신을 수 있도록 넓은 편이네요. 


저는 정강이가 두꺼워서... 저렇게 예쁘게 잠그진 못할 것 같네요 ㅜㅜ 



이너부츠를 꺼내어 내부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맨 아래 은박은 보온 효과와(외부 냉기 차단, 내부 온기 유지, 단열) 방수 효과를

겸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 건 버튼에 문의를 해서 정확한 내용으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BURTON 첨언"

이너 안 은박은 보온 및 방수 효과를 높이는데 사용이 되는 충전재 입니다.


이너부츠와 외피(아웃쉘)을 연결해주는 끈과

그 체결 부분은 매우 꼼꼼하게 잘 되어 있네요.


이너부츠는 IMPRINT LEVEL3 이라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일단 보겠습니다.

추가로 더 공부(?)해서 수정할게요.

 

우선은 그냥 통짜로 만든 이너부츠들과는 차이가 있네요.

"BURTON 첨언"

버튼의 이너는 등급에 따라, IMPRINT LEVEL 1,1+,2,2+,3,3+,3X,LIFE 등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등급에 따라 소재, 강도, 반응성, 구성(자연 성형 등)이 변경 되어 이너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꺼내자 마자 찍은거라 살짝 잡힌 주름은 있지만

저 부분은 새끼발가락쪽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소재입니다.

이너부츠들이 대부분 푹신하긴 하지만 그래도 발볼이나 발가락쪽은 눌리는 느낌이 나는 편인데, 그런 부분을 잘 보완한 것 같네요.


부츠의 강도를 높여주고 발목을 지지해 주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특별히 단단한 소재는 아니지만(부드러운 폼입니다만)

외피의 다른 소재들과 합력을 만들어 낼 것 같네요.


부츠의 절개(재봉선)도 움직임을 고려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부분부분 봉재를 통해 다양한 움직임을 확보하고자 노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그 것을 다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기도 하고,

제가 써 보면서 느낄 수 있을까? 싶기도 한 부분입니다만

우선은 저렇게 만들어 둔 것을 보는 것으로도

왠지 좋을 것 같은 느낌은 드네요.


안쪽 엄지 발가락쪽에도 부드럽고 늘어나는 소재를 이용하였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확실히 편하고, 덜 아프고, 차이는 있지요.


복숭아뼈 쪽은 빈 공간을 채워 줄 폼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족형이 달라서 폼이 맞춰질 때까지는

그 충분함 때문에 오히려 조금 이물감이 있을 것도 같네요.


이너 부츠 텅은 꽤 두꺼운 편입니다.

 

포톤부츠는 버튼의 부츠 라인업 중 중간 정도의 지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게 말하자면 올라운드입니다만 라이딩을 많이 하시거나 토우 턴 할 때 부츠에 많이 기대는 편이시라면 "소프트(약간 물렁한 부츠다) 하다"라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올라운드 부츠를 원하신다면 차라리 좀 더 지지력이 강한(좀 딱딱한 부츠)를 구매해서 발목 위를 약간 부드럽게 조여서 타시는 편이 좋지 않은가 싶습니다.

 

한 부츠로 여러가지 퍼포먼스를 다 하기에는 

사실 각 부츠의 특성이 다르고, 소재가 다르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포톤 부츠는 라이딩 초/중급자에게는 충분히 괜찮을만한 다재다능한 부츠이고,

가격도 30만원대에 있어서(20년 12월 초 판매가 평균) 가성비가

매우 우수한 좋은 부츠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지지력은 파크나 그라운드 트릭 모두에 어울리는 수준일 것 같습니다.

포톤만의 특별한 뒷꿈치 조임방식도 매우 마음에 듭니다.

 

약 7일정도(하루 3시간 이상) 신었는데, 첫 3일 정도는 뒷꿈지를 잡아주는 부분이 강하기도 했고, 아직 이너부츠의 스펀지 폼이 제 발에 맞춰지지 않은 상태라 뒷꿈치가 저리기도 했습니다. 꽉 잡아주는 느낌은 좋았지만 계속 이러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좀 하긴 했지요.

하지만 3일부터는 좀 편해졌고,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아주 잘 맞아요.

편안한 상태에서 빈공간 없이 아주 잘 잡아주는 부츠 같습니다.

 

아까 언급한 것처럼 딱딱한 라이딩 위주의 부츠(라이드 인사노, 케이투 th락시스 같은) 성향의 부츠가 필요하신 분들이 아니라면 꽤 추천할만한 부츠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사용해 본 부츠와 비교해 보자면

제 느낌으로는 32의 S.T.W/JPwalker, 버튼의 룰러, DC의 져지, 컨트롤 등 보다는

조금 더 단단하고,

살로몬의 플렛지/말라뮤트/다이얼로그, DC의 호그모 프로 보다는 부드럽습니다.

 

느낌이 차이가 있겠지만 나이트로 TEAM TLS와 비슷한 강도일 것 같네요.

 

제가 최근의 디럭스나 라이드, 플럭스, 플로우 등 다른 브랜드는 신어보질 않아서 비교하기가 좀 그렇고, 

위의 언급된 부츠들과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32 브랜드의 S.T.W 부츠가 초급자에게 괜찮은 가성비 부츠였다면

버튼의 포톤은 스노우보드 초/중급자에게 추천할만하고

그라운트 트릭이나 지빙을 위주로 하시는 상급자분들에게도

괜찮은 부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온을 얼른 신어 봐야 하는데...

시즌 초라서 과하게(속도내거나 눌러서) 타지도 않지만

그냥 포톤이 편해서 계속 포톤만 신고 있네요. ㅎㅎ

 

처음엔 언박싱 리뷰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용 후기까지 겸해졌네요. ㅎㅎ

오늘의 포톤 부츠 리뷰는 여기서 마칩니다.

 

여러분 모두 마스크 및 개인 방역 잘 하시고,

1년을 기다린 겨울 시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

이 대 로


- Sponsor -

BURTON - ANON - Fanatic Snowboard - Romp snow



BURTON BOOTS를 구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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