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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URTON소속 이대로 Pro Rider의 [부츠]버튼 포톤 2021 (언박싱+사용후기)
작성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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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튼 입니다. 


이번 언박싱+사용기는 BURTON 소속 Rider 이대로Pro가 2021시즌 지원 받은 제품들을

직접 언박싱 및 사용 하며 느낀 점을 솔직하게 풀어내 BURTON에 제공한 리뷰를 이곳에 옮겨 게재합니다.


자! 그럼 보시죠.


브 랜 드 : 버튼 (BURTON)

제 품 명 : 제네시스 (GENESIS)

구매방식 : 지원

구매시기 : 11월 지급

사용기간 : 언박싱, 과거 동일제품 경험 비교.

 

안녕하세요? 버튼 프로 라이더 이대로입니다.

2021년 지원 받은 제품들을 리뷰 하고자 합니다.

 

제품 리뷰는 지원 받은 것과 상관 없이

최대한 구매자의 입장에서,

장단점을 있는 그대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리뷰 제품은 제네시스 바인딩입니다.

2021 신제품의 언박싱에 가깝지만 제네시스는 사용 경험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자세한 리뷰가 가능 할 것 같네요.



제네시스는 버튼 바인딩의 상급 라인에 있고,

파크보다는 라이딩 쪽을 위한 바인딩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그렇다고 파크에 사용하지 못하는 건 아니예요. 

 

특이한 하이백 구조 덕분에 처음 출시 되었을 때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특징 덕분에 여전히 인기가 있는 바인딩입니다.



2021 시즌에는 블랙과 화이트 믹스 컬러,

맷블랙 두가지 컬러로 출시 된 것 같습니다.

EST(버튼의 독립적 라인업)에서는 다른 컬로도 있습니다만

범용인 4x4 홀 바인딩에 맞는 바인딩은 두가지 컬러가 수입 됐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지급 받은 블랙 컬러로 리뷰를 하도록 할게요. 



버튼 바인딩의 프레임(겉모양)은 매해 조금씩 조금씩 변화는 있지만

한번에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대신 스트랩의 소재나 하이백의 변화 시도 등

디테일한 부분에 대한 연구와 변경은 지속적으로 하는 것 같네요.

 

제네시스를 대표하는 특징인 하이백을 먼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백의 정식 명칭은 사실 그냥 '백'입니다.

초창기에는 뒷꿈치와 발목 정도를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낮은 지지대였으나

그 효과와 용도가 더 많이 필요해짐에 따라 '높은(하이)' 백이 출현했고,

이제는 보통 '하이백'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버튼은 90년대에 당시 대부분의 브랜드들의 하이백보다 더 높은

'팀 스카이백'을 별매제품으로 출시 했었고,

그 높이가 지금 버튼 및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하이백의 높이와 비슷합니다.

그만큼 '백'의 필요성과 높이의 유용함이 확인된 것이겠죠.



제네시스 바인딩의 하이백은 2중의 구조입니다. 



실제로는 Y자 모양의 서포터까지 3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보통의 브랜드의 제품, 그리고 버튼의 제품도 하나의 몰드를 쓰는데

굳이 3개의 몰드를 나누어 쓴 이유가 있겠죠?



첫번째 그물(해먹) 형태의 몰드는 부츠와의 밀착감을 좋게합니다.

그물 형태의 이 몰드는 지지력보다는 부드럽게 접지 하도록 하고,

라이더의 미세한 움직임도 바인딩에 전체에 부드럽게 전달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전달된 힘을 좀 더 정확하게 전달해 주고, 지지해 줍니다.

 

여기까지가 제네시스의 지지력과 힘 전달력의 3~40% 수준이라면,

마지막 플라스틱 몰드가 합쳐지면서 100을 만들어 줍니다.

 

다시 말해, 라이더가 섬세한 컨트롤을 원할 때 점진적으로 부드럽게 힘을 이동 시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한마디로 "리드미컬한 체중 전달을 하게 한다" 라고 할 수 있겠어요.

마치 '도레미파솔라시도~~~' 같은 느낌으로 말이죠.

 

물론 단일 몰드도 하이백 양 쪽 끝을 중앙보다 부드럽게 만들어 비슷한 느낌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만 제네시스 바인딩은 그런 느낌을 좀 더 디테일하게 살리고자 노력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뒷꿈치 바로 위까지 확실한 밀착을 보장합니다. 



하이백은 포워드 린(앞으로 숙이는 것) 조절이 아주 쉽게 가능해요.

앞으로 숙여서 에지 전환 속도를 빠르게 하고, 에지 앵글을 많이 세울 수 있도록 합니다.



하이백 로테이션은 나사의 위치를 조정하면 됩니다.

하이백을 에지와 평행하게 하는 것은 체중 전달을 좀 더 정확하게 할 수 있게 합니다.



버튼의 독특한 사선 방식 라쳇벨트

(또는 스트랩벨트, 텅, 속칭 '빨래판'이라고도 하긴 하죠.)

안쪽도 예전의 직선형태로 홈이 있어서

이중으로 체결되는 방식(더블 테이크 방식)입니다.

바인딩 스트랩(부츠 발목과 앞꿈치를 감싸 잡아주는 두꺼운 부분)은

대각선으로 체결되기 때문에 예전의

직선형 라쳇밸트는 미세한 불편함과

손상이 있다는 단점을 보완한 형태입니다.

그리고 체결의 속도도 전보다 빨라졌다고

하네요.(사실 속도는 잘 못느끼겠어요.ㅋ)

 

버튼의 독특한 체결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버클도 이렇게 사선 형태입니다.

하지만 예전 버튼 바인딩의 부품과도 호환이 안된다는 단점은 생겼네요.



스트랩의 또다른 특징은 힌지(접히는) 형태의 스트랩 슬라이더입니다.

슬라이더는 스트랩과 바인딩을 연결하는 부분이예요.



저 부분이 꺽이면서 발을 한결 편하게 바인딩에 넣을 수 있게 되었어요. 



저 꺽이는 부분은 끊어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세상에 '절대'는 드물다고 봅니다.

꺽이지 않는 일반 슬라이더들도 끊어지는 걸요.



시간의 흐름이나 사용량에 따라

파손 가능성은 있으나 끊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 썼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고,

일반 보통의 슬라이더들보다는

강도와 기능이 좋아졌다라고는 볼 수 있겠어요.



별다른 도구 없이도 스트랩의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시즌 초에 활용도가 높지요. 부츠를 바꾸면 스트랩 길이도 조금씩 조절해야 할 때가 있는데, 저런 기능은 좀 편리하긴 합니다. 요즘 대부분 바인딩은 최소 스트랩 부분은 툴리스(도구 없이 사용)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버튼만의 특징은 아니예요.



이 부분은 라쳇 또는 버클이라고 부릅니다.

우리의 속칭으로는 따닥이, 딸깍이, 딸깍딸깍 채우는 거 등등으로 부르긴 하는데

이 부분은 그냥 외래어 정식명칭으로(라쳇 또는 버클)로 외워 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교환/수리할 때도 용이하도록 말이죠.

 

버클은 아쉽게도 스트랩과 일체형입니다.

고장나면 스트랩까지 바꿔야해요.

일체형의 장점도 있겠지만 버클 고장나면 통으로

바꿔야 한다는 단점은 좀 아쉽습니다.

 

다른 스트랩들도 아직 고장은 없습니다만

제 경우가 100%는 아니니까 뭐라 말하기는 어렵군요.



해먹 형태의 스트랩은 경량화, 접지력/지지력 강화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과거의 고무 스트랩도 강도와 지지력, 접지력이 좋았지만 무게가 오히려 무거웠고, 굴곡이 맞지 않으면 부츠를 눌러 아픈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버튼의 해먹 스트랩은 그런 단점들을 보완했고 교차 형태 또는 한줄 형태의 중간 서포터(단단한 고무 혹은 플라스틱 소재)가 보강되어 부드러움과 강함을 동시에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먹 스트랩 덕분에 발의 움직임은 전보다 매우 부드러워졌습니다.

저는 바인딩에는 좀 예민한 편이예요.

그래서 처음엔 사실 해먹 스트랩에 적응하지 못해서

약간의 어색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스트랩을 잘 채웠는데도 발목이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라

계속 스트랩을 더 꽉 채우다보니 발이 아프기도 했어요.

 

여유를 주었는데, 활용을 못했다고 할까요?

 

지금은 아주 잘 적응해서 신문물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ㅎ

 

혹시 버튼 바인딩을 새롭게 사용하시는 분 중에

발목의 느낌에 예민하신 분이시라면 서두르지 마시고

잠시 동안의 적응 기간이 꼭 필요할 것 같네요!



앵클 스트랩은 2개의 위치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는 위쪽으로 옮겨서 사용하는 편인데,

이번 시즌은 원래대로 아래쪽으로 사용해 봐야겠어요.

스트랩이 바뀌었으니 느낌도 좀 다를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토우 스트랩은 딱 봐도 잘 잡아 줄 것만 같은 느낌.

앞꿈치를 덮어주는 토우 스트랩도 두가지 소재를 섞어 밀착감을 높였습니다.



스트랩의 굴곡도 부츠에 잘 맞게 입체적 디자인을 한 것 같네요.

일단 DC(져지, 호그모 프로), 32(라쉬드) 부츠와도 유격 없이 잘 맞는 편이었습니다.

버튼 부츠는 당연히 아주 잘 맞겠죠.



토우 버클(라쳇, 속칭 딸깍이)도 사선 방향입니다.

그리고 토우 스트랩과 버클은 손상과 파손이 많아서인지

앵클 스트랩과는 다르게 교체가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토우 슬라이더도 툴리스(공구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부츠 앞 코를 잘 감싸줄 것 같은 입체적 디자인.

하지만 저 곡선이 혹시 모든 부츠에 잘 맞지는 않을 수 있으니

바인딩만 버튼을 쓰실 분들은 부츠를 꼭 바인딩에 맞춰 보신 후 구매 하세요~



과거에는 대부분 브랜드의 바인딩들이

토우 스트랩과 토우 텅(라쳇 벨트, 버클 벨트, 토우 빨래판)이

눈에 끌려서 손상 되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버튼은 위의 사진처럼 어느 정도 각도 아래로는 내려 오지 않게

설계 하면서 그런 단점들을 줄인 편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다른 브랜드들도 대부분 이런 설계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리뷰(언박싱)이 거의 끝나가네요.



버튼 바인딩은 대부분 개스페달(발가락쪽을 지지해주는 역할)이 베이스 쿠션(바닥부분)과 일체형입니다.   



바닥을 들어 앞으로 밀면 바닥 전체가 움직여

좋은 포지션에 부츠를 위치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바닥은 대부분이 쿠션으로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충분한 쿠션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오토 칸팅이라는 이름의 기능은 풋배드(바닥 쿠션)으로 인해

라이더의 움직임에 따라 바닥의 각도가 좀 더 용이하게 기울여진다는 것입니다.

확실히 딱딱하거나 전면 쿠션이 아닌 베이스보다는 무릎에 부담이 적긴 합니다.

'쿠션 기능에 의한' 칸팅 기능이 있는 바인딩은 롬, 드레이크 등이 있습니다. 

 

특히 바인딩 안쪽에 사선으로 처리되어 미끄러움을 방지한 것도 좋은 디테일로 보이네요.



뒷꿈치 중앙에는 젤타입의 쿠션이 추가 되어 있습니다.

다른 쿠션 보다는 쫀쫀한 느낌이라 반발력이 있는 편입니다.

 

이렇게 제니시스 2021 바인딩을 살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글이 길어지긴 했네요.

 

제네시스는 라이딩에 좋은 바인딩이고,

특별한 하이백은 이 바인딩의 매니아층을 확보하게 합니다.

 

카본이나 단단한 소재의 하이백을 사용하여

즉각적인 반응을 원하시는 라이더들도 있으시지만

점진적이면서도(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라이딩을

원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라이딩 스타일 또는 추구하는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장비를 바꿔 보는 것도 무척 재미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도 다양한 장비를 경험해 보시면서

건강하고 즐겁게 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

이 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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