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즌 장비 관리 방법
겨울동안 나와 함께한 보드를 그냥 창고에 넣지마세요.

보드는 나의 연인과 같은 것입니다. 겨울동안 많은 시간과 고난을 함께한 보드와 잠깐의 이별의 시간이 찾아왔다고 그대로 방치하지 마세요.
곧 서로가 다시 만날 겨울이 오니까요.
귀찮다고
그냥 내버려두지마세요. 보드도
동일합니다 비시즌에
적절한 관리와 수리를 해주지 않으면 다음 시즌에 이전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지도 모릅니다.
시즌이 시작전까지
할 수 있는 일을 미리 합시다.

1단계
바인딩을
데크와
분리한 후 수건으로 보드와 바인딩에 묻은 이물질을 닦아주세요.
(바인딩을
부착해놓으면 나사의 압력이 코어에 전해져서 보드의 수명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채널시스템
보드라면 채널시스템
안쪽의 이물질을 닦아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다음시즌에 세팅할때
인서트홀이
잘 안움직일거에요.
보드와
함께 오래도록 스노우보드를
즐기고싶다면!
몇달간
나에게 시달려온 보드를 깨끗이 씻겨주세요~
이것만으로도
보드의 수명이 올라갑니다!

2단계
이것이
가장 중요한 단계 입니다!!!
데크를
보관하기전에
아래의 내용을 따라해보세요
1.엣지
튠
(엣지
부분의 생긴 녹이있다면
제거해주세요)
2.보관
왁싱을한다.
(왁스를 엣지부분까지
입혀주세요!!)
보관왁싱을
해야하는
이유는 비시즌동안
코어에 수분을 공급해줘서 마르지 않도록하며
베이스리커버와함께
엣지에
녹이 생기지않게
보호하는 목적입니다.
보관
왁싱을
하지않고
비시즌을
지나고나면
코어는 말라서 데크는
기능이 많이 떨어집니다.
시즌이
돌아오면 왁싱을
벗겨내세요!

3단계
새로운
시즌마다 꺼내온 내보드는
항상 먼지 투성이였다…….
최악의
경우라도 피하기위에
정비가 완료된 보드를 보드가방에 보관합시다. 먼지와
햇볕으로부터 보호해 줄거에요.
자외선은 생각보다 보드에 심한 피해를 줍니다!
가방에
넣었다면 너무 덥지고
춥지도않은
습도가 낮은곳에
보관해주세요!!
이것만으로도
난 내 데크와
더 오랜시간
함께 보딩을
즐길수있습니다.
4단계
모든
정비와 비시즌준비가
되었다면,
눈이 내리는 다음 시즌을 기대해보세요~
비시즌중
보드에 도음되는
운동을하면서
기다려보는건
어떨까요??